이재준 수원시장 "더 나아진 지구환경 실천, 우리가 선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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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 뒤 더 나아진 지구환경을 만들기 위해 선도적인 실천을 하겠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지난 21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 기념식에서 "10년 전 부시장 재임 당시 총감독을 맡아 '생태교통 수원 2013' 첫 개최를 치렀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념식에 앞서 장안문~행궁광장 구간에서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하고, 시민들이 비내연기관 교통수단을 체험해보는 '생태교통 퍼레이드'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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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앞으로 10년 뒤 더 나아진 지구환경을 만들기 위해 선도적인 실천을 하겠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지난 21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 기념식에서 “10년 전 부시장 재임 당시 총감독을 맡아 ‘생태교통 수원 2013’ 첫 개최를 치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사람 중심의 안전한 도시, 번화한 행궁동을 꿈꾸며 축제를 개최했다”며 “10년이 지난 지금 행궁동은 행리단길로 불리며 활력을 되찾았다. 지속적인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기념식은 수원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 생태교통 10주년 세레모니, 화려의 K-POP 타악공연, 가수 정미애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장안문~행궁광장 구간에서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하고, 시민들이 비내연기관 교통수단을 체험해보는 '생태교통 퍼레이드'도 열렸다.
수원시는 '2013 생태교통 수원' 10주년을 기념해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화성행궁 일원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를 연다.
시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생태교통 확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조성을 도모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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