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숨길 수 없는 진실의 미간..군침 유발 프로 먹방러 [오호호]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

가수 원호(WONHO)가 침샘을 자극하는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원호는 지난 21일 오후 8시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마라샹궈 먹방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원호는 "마라샹궈와 꿔바로우, 쌀밥을 먹어보겠다"라며 알차게 준비한 음식들을 소개했다. "깨가 많이 뿌려져 있다"라며 고기와 버섯을 가득 집어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마라샹궈의 매운맛을 중화시켜줄 달콤한 꿔바로우를 한입 가득 넣은 원호는 "단짠단짠의 최강자인 것 같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쫀득하면서도 바삭바삭한 사운드가 절로 입맛을 돌게 만들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

원호는 마라샹궈 속 고기와 당면, 두부, 각종 채소를 쌀밥에 야무지게 싸 먹는가 하면, 감춰지지 않는 '진실의 미간'과 함께 쉴 틈 없는 젓가락질로 폭풍 먹방을 이어갔다.

이어 "청경채, 숙주, 배추 등 채소를 넣고, 당면과 분모자는 칼로리가 높아서 잘 넣지 않는다. 마라 양은 적게, 땅콩 소스를 넣고 고기를 굉장히 많이 넣는다"라며 자신만의 특별한 마라샹궈 레시피를 깜짝 공개했다.

또 마라탕과 마라샹궈 중 어느 쪽을 선호하냐는 질문에 "마라탕은 국물을 먹는 맛이 있고, 밥이랑 더 잘 어울리는 건 마라샹궈인 것 같다. 단품으로 먹자면 마라탕, 먹기 편한 건 마라샹궈"라며 취향을 고백하기도 했다.

즐거운 한 끼 식사를 마친 원호는 "여러분 덕분에 늘 즐거운 음식을 많이 먹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여러분의 식사에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끝인사와 함께 먹방을 마무리했다.

원호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