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UN·인터폴 등 국제기구 파견 경찰관 수기집 발간

정세진 기자 2023. 10. 22.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청이 경찰의 날을 기념해 UN(국제연합)과 인터폴(국제형사기구) 등 국제기구에 파견된 경찰관 활약상을 담은 수기집 '실제상황-국제기구편'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기집엔 해외 파견 경찰관들이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며 직접 수행한 국제공조 사안 등 세계 법집행관계자들과 동고동락하며 겪은 일화 등이 담겨있다.

국제공조 업무를 수행하는 인터폴 근무자들의 이야기를 6편을 수록했고, UN 일원으로 활약한 경찰관들의 근무담도 3편도 담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기구 파견 경찰관들의 사례를 모아 출간한 수기집. /자료=경찰청


경찰청이 경찰의 날을 기념해 UN(국제연합)과 인터폴(국제형사기구) 등 국제기구에 파견된 경찰관 활약상을 담은 수기집 '실제상황-국제기구편'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기집엔 해외 파견 경찰관들이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며 직접 수행한 국제공조 사안 등 세계 법집행관계자들과 동고동락하며 겪은 일화 등이 담겨있다. 해외 경찰 주재관들의 근무 경험을 다룬 세번째 출판물이다.

본편은 총 9편의 수기를 크게 2개 분야로 구성했다. 국제공조 업무를 수행하는 인터폴 근무자들의 이야기를 6편을 수록했고, UN 일원으로 활약한 경찰관들의 근무담도 3편도 담았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발간사를 통해 "대한민국 경찰은 인류 사회의 안녕과 질서유지라는 영예로운 임무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국제무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수기집은 이달 중 17곳의 전자 서점에 차례로 등록되고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정세진 기자 seji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