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의 폭로 "호시 형한테 많이 혼났다"('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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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연습생 시절 호시에게 많이 혼났다며 연습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 세븐틴 승관, 호시, 도겸은 선후배 관계를 주제로 토크를 나누던 중 연습생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했다.
승관도 "호시 형한테 많이 혼났다"라며 하이킥 맞은 사연부터 도시락 사건을 폭로해 최강 팀워크를 자랑하는 세븐틴의 우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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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연습생 시절 호시에게 많이 혼났다며 연습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2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세븐틴의 연습생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 세븐틴 승관, 호시, 도겸은 선후배 관계를 주제로 토크를 나누던 중 연습생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했다. 도겸은 연습생 당시 '호랑이 군기반장'이었던 호시의 에피소드를 고백하며 폭로전의 포문을 열었다.
승관도 "호시 형한테 많이 혼났다"라며 하이킥 맞은 사연부터 도시락 사건을 폭로해 최강 팀워크를 자랑하는 세븐틴의 우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후문. 이에 당황한 호시는 "너도 너 같은 동생 만나보라"며 반박에 나섰다.
승관은 "내가 언제까지 후배로만 있을 것 같아"라며 분노의 샤우팅을 날렸다. 이어 두 사람의 폭로전은 육탄전으로 번져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지켜보던 지석진은 "호시한테서 내 향기가 난다"라며 동질감을 표하는가 하면, 다른 멤버들은 "승관이가 잘한다", "얄미운 캐릭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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