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내 입주민 전용 `반값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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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월 분양을 앞둔 인천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단지 내에 입주민 전용 상영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효종 DK아시아 대표이사 부사장은 "인천 최초로 단지 내에 입주민 전용 동시개봉 유럽형 프라이빗 영화관을 조성한다"며 "프리미엄 프라이빗 상영관을 시작으로 로열파크씨티즌들의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떠나지 않아도 일상의 경험이 감동이 되고,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로열파크씨티즌만의 품격있는 '로열 컨시어지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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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월 분양을 앞둔 인천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단지 내에 입주민 전용 상영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일반 상영관에서 개봉하는 영화들을 동시 상영할 예정이며, 티켓 가격은 대형 멀티플렉스의 절반 수준으로 책정할 계획이어서 입주민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DK아시아는 자사 주거브랜드인 '로열파크씨티'에 프리미엄 유럽형 프라이빗 상영관을 들인다고 22일 밝혔다.
단지 내 프리미엄 홈 시네마 구축을 위해 지난 18일 ㈜RNR '모노플렉스'와 계약을 체결한 DK아시아는 오는 11월 분양을 앞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1500세대)'부터 상영관을 적용할 예정이다. 소비자 맞춤 상영 방식의 새로운 영화 문화를 선보이고 있는 RNR은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자이개포'의 디에이치 시네마와 사운드 프리미엄 시네마관인 '오르페오 한남/강남' 등을 구축한 바 있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에는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한 프리미엄 좌석, 콘서트홀이나 프리미엄 영화관에서 설치하는 최고급 음향 설비를 적용해 인천 최초의 프리미엄 프라이빗 상영관이 들어서게 된다.
영화 관람료는 대형 멀티플렉스의 절반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관람료 수익은 아파트 운영 비용으로 활용해 관리비 절감 효과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DK아시아가 선보이는 리조트특별시 총 2만1313세대의 첫 시범단지다. 동시개봉 프라이빗 상영관 외에도 5년간 무상 운영 예정인 프라이빗 셔틀버스와 입주자 전용 카트 서비스, 66ft급 럭셔리 요트 탑승 전용 다이아몬드 리무진 서비스, 아라뱃길 썬셋 요트 투어 서비스 등의 특화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김효종 DK아시아 대표이사 부사장은 "인천 최초로 단지 내에 입주민 전용 동시개봉 유럽형 프라이빗 영화관을 조성한다"며 "프리미엄 프라이빗 상영관을 시작으로 로열파크씨티즌들의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떠나지 않아도 일상의 경험이 감동이 되고,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로열파크씨티즌만의 품격있는 '로열 컨시어지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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