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복귀전에서 풀타임…팀 3-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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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뛰고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처음 풀타임을 소화했다.
PSG는 2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스트라스부르와의 2023~2024 프랑스 리그1 9라운드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지난달 20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의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 교체로 나섰던 이강인은 이 일정을 끝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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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이적 이후 처음으로 풀타임 출전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뛰고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처음 풀타임을 소화했다.
PSG는 2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스트라스부르와의 2023~2024 프랑스 리그1 9라운드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5승(3무1패 승점 18)째를 신고한 PSG는 2위로 도약했다. 선두 니스(승점 19)와 승점 차는 단 1점이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10월 A매치 2연전 일정을 소화한 이강인은 약 한 달 만에 소속팀 경기를 가졌다.
지난달 20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의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 교체로 나섰던 이강인은 이 일정을 끝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했다.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클린스만호에 합류해 지난 13일 튀니지전에서 A매치 데뷔골과 함께 멀티골을 기록했고, 17일 베트남전에서도 한 골을 기록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이강인은 킬리안 음바페를 중심으로 이뤄진 공격 편대에서 오른쪽 측면을 책임졌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두 번째 골의 기점이 된 패스로 인상을 남겼다.
PSG는 전반 10분 만에 얻은 페널티킥을 음바페가 가볍게 선제골로 연결했다.
전반 31분에는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크로스로 카를로스 솔레르의 두 번째 골을 이끌었다. 2-0으로 승기를 잡은 PSG는 후반 32분 파비안 루이스의 세 번째 골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강인은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6.6점을 받았다. 소파스코어는 평점 6.9점을 부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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