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 주거취약 계층 약정매입 주택 품질 높이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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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개발공사가 주거 취약계층의 주택마련을 지원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약정매입 주택'의 품질 높이기에 나섰다.
매입임대 사업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주택매입 후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공익 사업이다.
이재혁 개발공사 사장은 "약정형 매입임대 사업참여자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매입임대 주택의 품질을 높이고 도민들의 주거안정과 주거만족도도 높여 누구나 살고 싶은 공공주택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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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개발공사가 주거 취약계층의 주택마련을 지원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약정매입 주택'의 품질 높이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사업신청자, 설계사, 시공사 등 사업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공사는 간담회에서 양질의 주택매입을 최우선으로 하고 부실시공과 하자발생을 제로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조 안전 검증을 강화하고 외부전문가로 점검단을 구성해 단계별 품질점검을 해 부실시공을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관리 우수·미흡현장에 대해 인센티브·패널티 제도를 적극 운영해 사업 참여자의 능동적 품질관리가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매입임대 사업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주택매입 후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공익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해년 매입임대 사업 150호를 시작으로 올해는 경북 4개 지역(포항, 경주, 경산, 칠곡)에 200호, 2026년까지 1000호를 매입할 계획이다.
이재혁 개발공사 사장은 "약정형 매입임대 사업참여자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매입임대 주택의 품질을 높이고 도민들의 주거안정과 주거만족도도 높여 누구나 살고 싶은 공공주택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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