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악범죄 제압"...경찰, 내년 신형 방검복·삼단봉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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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현장에서 일하는 경찰관이 흉악 범죄를 바로 제압할 수 있도록 신형 방검복과 삼단봉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경찰청은 오늘(18일) 범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흉기대응 장비 보급과 전자충격기 훈련 확대 사업 등을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다중밀집 장소에서 근무하는 기동대를 대상으로 기존보다 더 가벼워진 신형 방검복을 지급할 것이라며 범죄자를 제압하기 위한 삼단봉 보급도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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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현장에서 일하는 경찰관이 흉악 범죄를 바로 제압할 수 있도록 신형 방검복과 삼단봉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경찰청은 오늘(18일) 범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흉기대응 장비 보급과 전자충격기 훈련 확대 사업 등을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다중밀집 장소에서 근무하는 기동대를 대상으로 기존보다 더 가벼워진 신형 방검복을 지급할 것이라며 범죄자를 제압하기 위한 삼단봉 보급도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경찰관 한 명당 전자충격기 사격 훈련을 연 2회에서 3회로 늘리고, 실탄 사격장이 없는 90개 경찰서와 지구대에 5년에 걸쳐 스마트 사격 훈련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도 경찰은 정신 응급 대응팀의 운영 예산을 늘려 정신질환자에 대한 응급입원 등 치료 연계를 원활하게 할 방침입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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