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의정부 호원초 사망 교사' 유족, 당시 교장·교감 등 고소

나경렬 2023. 10. 22.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정부 호원초 이영승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족들이 당시 교장과 교감 등 5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 교사 유족 측은 오늘(22일) 이 교사가 근무하던 당시의 호원초 교장과 교감 4명을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교육행정직 공무원 1명을 강요, 공갈 등의 혐의로 의정부경찰서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의정부 호원초 이영승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족들이 당시 교장과 교감 등 5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 교사 유족 측은 오늘(22일) 이 교사가 근무하던 당시의 호원초 교장과 교감 4명을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교육행정직 공무원 1명을 강요, 공갈 등의 혐의로 의정부경찰서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유족 측은 이른바 '페트병 사건'으로 이 교사의 교권이 침해되고, 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음을 알면서도 교장과 교감은 교육지원청에 보고조차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교육행정직 공무원은 '페트병 사건' 당시 학부모 민원을 받고 유족 측에 보상을 종용한 혐의로 고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고양이 16차례 담벼락에 내리쳐 죽인 20대, 항소심도 집행유예
☞ 기업 결합 복병된 화물 매각…아시아나 30일 결정
☞ 제주 고교 여자화장실서 '촬영 중인 휴대전화' 발견
☞ 모텔서 함께 마약하다 떨어진 여성 태우고 도주 조폭 구속
☞ 머스크 "태풍이 온다" 경고에…테슬라 시총 90조원 증발
☞ 여 "역량집중", 야 "빈수레"…의대정원 '신경전'
☞ '사법·경영 악재' 닥친 카카오…김범수 리스크까지
☞ 이번엔 일본 수송기…한국인 18명 이스라엘서 대피
☞ 학생인권조례부터 민원 사례까지…'교권 침해' 집중 질의
☞ 국감 나온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죽을 각오로"…"용서는 내가"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