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의정부 호원초 사망 교사' 유족, 당시 교장·교감 등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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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 호원초 이영승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족들이 당시 교장과 교감 등 5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 교사 유족 측은 오늘(22일) 이 교사가 근무하던 당시의 호원초 교장과 교감 4명을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교육행정직 공무원 1명을 강요, 공갈 등의 혐의로 의정부경찰서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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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 호원초 이영승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족들이 당시 교장과 교감 등 5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 교사 유족 측은 오늘(22일) 이 교사가 근무하던 당시의 호원초 교장과 교감 4명을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교육행정직 공무원 1명을 강요, 공갈 등의 혐의로 의정부경찰서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유족 측은 이른바 '페트병 사건'으로 이 교사의 교권이 침해되고, 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음을 알면서도 교장과 교감은 교육지원청에 보고조차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교육행정직 공무원은 '페트병 사건' 당시 학부모 민원을 받고 유족 측에 보상을 종용한 혐의로 고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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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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