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추위’ 오전까지 이어져…낮부터 따뜻

김설혜 2023. 10. 22. 10:1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최저기온이 5도를 기록하며 초겨울 추위기 찾아온 어제(21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외국인들이 몸을 움츠린 채 거리를 걷고 있다. 사진=뉴시스

일요일인 오늘(2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여전히 쌀쌀한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가을 추위는 낮부터 풀리겠습니다.

기상청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오후 한때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오전엔 가을 추위가 이어져 현재 서울 아침 기온은 5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날 최저기온은 0~11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낮부터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기록하겠습니다.

한편 강원 동해안 등 일부 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조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김설혜 기자 sulhye87@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