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복귀 앞둔 이재명에 조언…"하나 되는 게 우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고문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강서 보선 승리 후의 이재명은 달라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 고문은 "징계? 결별? 예측이 틀려야 민주당도 이 대표도 미래로 가는 길이며 승리의 길"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박 고문은 "강서 지원 유세 6분처럼, 재판에 출두해 침묵하듯 바로 그 메시지가 좋았다"면서 "하나가 돼 미래로 가자는 제일성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징계? 결별? 예측 틀려야 민주당도 이 대표도 승리"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고문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강서 보선 승리 후의 이재명은 달라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가결파에 대한 징계보다는 포용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고문은 “징계? 결별? 예측이 틀려야 민주당도 이 대표도 미래로 가는 길이며 승리의 길”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박 고문은 “강서 지원 유세 6분처럼, 재판에 출두해 침묵하듯 바로 그 메시지가 좋았다”면서 “하나가 돼 미래로 가자는 제일성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 고문은 “탄압에 맞서 싸우려면 소통과 조정, 통합의 정치가 필요하다”면서 “이것이 12월로 연기 피우는 수원지검의 불장난도 대비하는 길”이라고 했다.
그는 “망원경처럼 멀리 보면서도 현미경처럼 세밀하게 관찰하는 지혜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면서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왜 내 마음 안 받아줘” 유부남 25년 짝사랑 끝 ‘방화 살해’ [그해 오늘]
- 새댁 공효진, 63억에 산 빌딩 160억에 내놨다[누구집]
- 35년 키운 두 아들의 배신 “재산 손대지 마”[양친소]
- '한국형 아이언돔' 잊어라…세계 최초 장사정포 요격체계 개발[김관용의 軍界一學]
- “소변 먹이고 3초에 한번씩 폭행” “웃더라”…중학생이 그날 벌인 짓
- “이 사람 보면 즉시 신고”…전자발찌 끊고 도망친 강도 전과자
- 11일 전 오퍼 받은 볼카노프스키, 충격의 헤드킥 KO패...마카체프, 타이틀 방어
- '코리안가이' 황희찬, 울버햄프턴 복귀하자마자 시즌 1호 어사스트
- ‘불도저’ 복서 김광민 씨 위암 투병 중 별세…‘향년 67세’
- 이미자, 대중음악인 첫 금관문화훈장 "실망시켜 드리지 않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