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법원 즐겨 다니던 시절 보이스피싱 당할 뻔”(같이삽시다)

김명미 2023. 10. 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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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가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10월 22일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보령 대천해수욕장에 방문한 자매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혜은이는 "예전에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아봤다. '여보세요? 김승주 씨죠? 여기 수원지검인데요' 이러더라"며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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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혜은이가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10월 22일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보령 대천해수욕장에 방문한 자매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혜은이는 "예전에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아봤다. '여보세요? 김승주 씨죠? 여기 수원지검인데요' 이러더라"며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그때 한창 법원을 즐겨 다닐 때다. 갑자기 검찰 전화라고 하니까 심장이 뛰더라"며 "'출두하셔야 되는데 주민등록번호랑 기타 정보 알려주세요' 하더라"고 말했다.

또 혜은이는 "그래서 '그쪽 전화번호를 주세요. 알아보고 전화드릴게요'라고 했더니 '114에 수원지검 물어봐서 알아서 전화하세요'라고 하더라. 아무 소리도 안 하고 끊었다. 그렇게 끊고 나니 너무 웃기더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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