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1~3분기 유럽서 85만965대 판매…작년비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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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의 올해 1∼3분기 유럽 자동차 판매량이 성장세를 이어갔다.
20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 들어 3분기까지 유럽 시장에서 작년 동기 대비 3.5% 늘어난 85만96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기아 1~3분기 시장 점유율은 8.8%로, 작년 동기 대비 1.1%포인트(p) 하락했다.
현대차·기아의 유럽 판매량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가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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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의 올해 1∼3분기 유럽 자동차 판매량이 성장세를 이어갔다.
20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 들어 3분기까지 유럽 시장에서 작년 동기 대비 3.5% 늘어난 85만96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1.8% 증가한 40만3086대를, 기아는 5.1% 늘어난 44만7879대를 각각 팔았다. 같은기간 유럽 시장 전체 판매량은 968만4894대로 17% 늘었다.
현대차·기아 1~3분기 시장 점유율은 8.8%로, 작년 동기 대비 1.1%포인트(p) 하락했다. 현대차(4.2%)는 0.6%p, 기아(4.6%)는 0.5%p 각각 떨어졌다.
현대차·기아의 유럽 판매량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가 이끌었다.
올해 1~3분기 니로EV(3만168대), EV6(2만9026대), 코나 일렉트릭(2만5606대), 아이오닉5(1만9162대), 아이오닉6(8221대) 등 순이다. 투싼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각각 3만9528대, 1만5098대가 팔렸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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