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수원시에 '노인맞춤돌봄 기부금' 2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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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탁구선수 신유빈(19·대한항공)이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유빈은 지난 21일 수원시 팔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수원시에 '노인맞춤돌봄 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신유빈은 "어릴 적부터 수원시에 많은 도움과 지원을 받아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서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는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르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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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국가대표 탁구선수 신유빈(19·대한항공)이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유빈은 지난 21일 수원시 팔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수원시에 '노인맞춤돌봄 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수원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1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200명의 노인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신유빈은 "어릴 적부터 수원시에 많은 도움과 지원을 받아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서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는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르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면서 "앞으로 있을 모든 대회에서 신유빈의 선전을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신유빈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복식 금메달을 포함, 출전한 4개 종목에서 모두 메달(금1, 동3)을 획득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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