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보물 ‘원주 구룡사 삼장보살도’, 미디어 아트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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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원주 구룡사 삼장보살도'를 미디어 아트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원주시 역사박물관과 창작집단 시앤은 오는 11월 5일까지 치악산 구룡사 내 심검당에서 '삼장보살도 Re-born' 전시를 개최한다.
구룡사 관계자는 "구룡사의 보물인 삼장보살도를 새로운 방식으로 접할 수 있는 경험"이라며 "삼장보살도의 가치와 구룡사의 아름다움을 함께 전할 수 있어 뜻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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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원주 구룡사 삼장보살도’를 미디어 아트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원주시 역사박물관과 창작집단 시앤은 오는 11월 5일까지 치악산 구룡사 내 심검당에서 ‘삼장보살도 Re-born’ 전시를 개최한다.
‘원주 구룡사 삼장보살도’는 1727년 화승 백기와 영휘가 조성해 치악산 구룡사에 봉안한 삼장보살도로, 현재 월정사 성보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올해 문화재청의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전시는 이 보물을 미디어아트로 재현했다. 원 소장처인 구룡사에서 삼장보살도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다.
구룡사 관계자는 “구룡사의 보물인 삼장보살도를 새로운 방식으로 접할 수 있는 경험”이라며 “삼장보살도의 가치와 구룡사의 아름다움을 함께 전할 수 있어 뜻 깊다”고 말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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