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다음주 경찰 소환...신체 압수수색 영장 신청 검토

강경윤 2023. 10. 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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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관련 내사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이 이르면 다음 주 경찰에 소환된다.

지난 21일 채널A는 경찰이 이르면 다음 주 중 이선균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을 학 있으며, 모발 검사를 위해 신체 압수수색 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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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마약 투약 관련 내사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이 이르면 다음 주 경찰에 소환된다.

지난 21일 채널A는 경찰이 이르면 다음 주 중 이선균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을 학 있으며, 모발 검사를 위해 신체 압수수색 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선균은 지난 20일 입장문을 통해 "사건과 관련한 인물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서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히면서 마약 투약 여부에 대해서는 "정확한 사실을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에 진실한 자세로 임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최근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종업원들이 마약을 투약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조사에 착수했다. 인천경찰청은 이선균을 포함한 8명을 내사 중이다. 이 중에는 연예인 지망생, 유흥업소 실장을 비롯해 가수 연습생 출신 A씨와 재벌 3세 B씨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백승철 기자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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