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이’ 신유빈, 저소득 어르신에 2000만원 쾌척 “늘 감사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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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탁구 여자 복식 금메달을 딴 '삐약이' 신유빈(대한항공)이 수원시에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신유빈의 매니지먼트사 GNS가 밝혔다.
한편 신유빈-전지희(미래에셋증권) 조(1위)는 지난 2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남북 대결'에서 승리하고 한국 탁구에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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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탁구 여자 복식 금메달을 딴 '삐약이' 신유빈(대한항공)이 수원시에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신유빈의 매니지먼트사 GNS가 밝혔다.
GNS에 따르면 수원시는 신유빈의 기부금으로 10만원 상당 전기장판을 사들여 노인맞춤돌봄 대상 200명에게 전할 예정이다.
신유빈은 전날 팔달노인복지회관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을 만나 기부금을 전했다.
신유빈은 "어릴 적부터 수원시로부터 많은 도움과 지원을 받아 늘 감사한 마음이었다"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내 소속팀 대한항공으로부터 포상금을 받았는데, 그 일부를 좋은 일에 쓰기로 했다"고 했다.
한편 신유빈-전지희(미래에셋증권) 조(1위)는 지난 2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남북 대결'에서 승리하고 한국 탁구에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탁구 금메달을 딴 건 2002년 부산 대회 남자 복식의 이철승-유승민 조, 여자 복식의 석은미-이은실 조 이후 이번이 처음이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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