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영광을 나눕니다" 수원시 선수단, 지자체에 메달 봉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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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한 수원시 소속 선수들이 경기 수원시에 메달을 봉납했다.
봉납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방광국 수원시체육회장,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선수, 지도자 등 23명이 참석했다.
지난 9월 23일~10월 8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수원시 소속 선수 1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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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한 수원시 소속 선수들이 경기 수원시에 메달을 봉납했다.
봉납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방광국 수원시체육회장,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선수, 지도자 등 23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포상금 지급기준에 따라 정한재, 김민석, 진호준, 김영혁, 김태민, 이상연 선수에게 각각 포상금 1000만 원을, 선수 감독들에게는 각각 포상금 500만 원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한마음으로 응원했던 아시안게임에서 시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해준 선수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순위를 떠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은 모든 선수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방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먼 타지에서 노력하여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너무 자랑 스럽다”며 “좋은 성적으로 수원시를 빛내고 수원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9월 23일~10월 8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수원시 소속 선수 10명이 참가했다.
세부적으로 ▲레슬링에서 정한재 동메달(그레코로만형 60kg), 김민석 동메달(그레코로만형 130kg) ▲태권도에서 진호준 동메달(겨루기 68kg) ▲배드민턴에서 김영혁 동메달(단체전) ▲소프트테니스에서 김태민 동메달(단체전) ▲역도에서 이상연 동메달(67kg)이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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