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나들이객 몰려 고속도로 '혼잡' 예상… 전주 대비 26만대↑

이지운 기자 2023. 10. 22.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요일인 22일은 맑은 날씨로 나들이객이 붐비며 고속도로 교통량이 지난주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493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5일(467만대)보다 약 26만대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지방 방향은 42만대, 지방→ 수도권 방향은 46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관측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차량./사진=뉴스1
일요일인 22일은 맑은 날씨로 나들이객이 붐비며 고속도로 교통량이 지난주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493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5일(467만대)보다 약 26만대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지방 방향은 42만대, 지방→ 수도권 방향은 46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관측했다.

영동선, 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 서울 방향에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 시작돼 오후 5~6시 절정에 이른 뒤 오후 11~12시쯤 해소될 예정이다.

오전 10시 승용차로 요금소를 출발할 경우 서울에서 지방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 3시간30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6시간 ▲울산 5시간30분 ▲강릉 3시간30분 ▲양양 3시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50분 ▲광주 3시간40분 ▲목포 4시간22분 ▲대구 5시간이 소요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