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해상서 낚싯배 전복…전원 구조됐으나 4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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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위도면 부근 해상에서 낚싯배가 뒤집혀 낚싯배에 탔던 4명이 숨졌다.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22일 "이날 오전 5시57분께 전북 부안군 위도면 하왕등도 동쪽 1.6㎞ 해상에서 낚싯배(7.93t)와 예인선이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인해 낚싯배는 전복됐다.
해경은 격포항에서 출항했던 낚싯배에 탔던 선장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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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위도면 부근 해상에서 낚싯배가 뒤집혀 낚싯배에 탔던 4명이 숨졌다.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22일 “이날 오전 5시57분께 전북 부안군 위도면 하왕등도 동쪽 1.6㎞ 해상에서 낚싯배(7.93t)와 예인선이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인해 낚싯배는 전복됐다. 해경은 승선 인원 18명 모두 구조했으나, 이중 4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긴급히 이들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현장에 위도 근처의 구조정과 헬기 등을 급파했다. 해경은 격포항에서 출항했던 낚싯배에 탔던 선장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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