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서훈받지 못한 독립운동가 11월까지 집중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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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2일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발굴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가기록원 집행원부에 따르면 전남 지역 의병과 3·1운동 관련 미서훈자는 2천여명에 이른다.
전남도는 자료 확인과 현지 조사 등을 거쳐 내년 1월 국가보훈부에 서훈을 신청하고 독립유공자 발굴 사업이 마무리되면 '전남독립운동사'를 편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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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도는 22일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발굴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가기록원 집행원부에 따르면 전남 지역 의병과 3·1운동 관련 미서훈자는 2천여명에 이른다.
독립운동에 공을 세웠으나 기록이 현존하지 않고 기록이 일부 있어도 자료 부족으로 서훈을 받지 못한 이들 독립운동가를 오는 11월까지 집중 발굴한다.
전남에 본적을 두고 1895년부터 1945년 해방 일까지 독립운동에 참여한 인사의 후손 또는 독립운동 입증자료를 보유한 도민 등은 전남도 누리집 도정 소식란의 사회복지과 부서 자료실에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
또 문헌·범죄인 명부·독립운동 기록·적부 등도 조사해 미서훈 대상자를 발굴한다.
전남도는 자료 확인과 현지 조사 등을 거쳐 내년 1월 국가보훈부에 서훈을 신청하고 독립유공자 발굴 사업이 마무리되면 '전남독립운동사'를 편찬할 계획이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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