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박원숙, "이글이글 타오르는 불 확 집어먹고 싶어"

이승훈 기자 2023. 10. 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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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원숙이 엉뚱한 면모를 자랑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대한민국 여행 일번지 보령으로 떠난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박원숙은 "불 빼기 전에, 불이 막 타고 있는 걸 보면 어떤 생각이 들어요?"라는 안문숙의 말에 "난 불이 이글이글하는 걸 보면 확 집어먹고 싶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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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배우 박원숙이 엉뚱한 면모를 자랑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대한민국 여행 일번지 보령으로 떠난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령 청보리밭에서 티 타임을 즐기던 네 사람은 비 내리는 날씨를 바라보며 "이런 날에는 숯가마가 최고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원숙은 "불 빼기 전에, 불이 막 타고 있는 걸 보면 어떤 생각이 들어요?"라는 안문숙의 말에 "난 불이 이글이글하는 걸 보면 확 집어먹고 싶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원숙은 "너무 이글이글한 게 너무 먹음직스러운 거야"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안소영은 "오 마이 갓. 난 살다살다 불을 보고 먹고 싶다고 한 사람은 처음이다"라며 깜짝 놀랐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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