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부인 안소영 “남자 못 만나 안달 났다고 할 것 같아”(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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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영이 소개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안소영은 앞서 소개팅을 약속했던 양소영 이혼 전문 변호사와 통화하며 "어떻게 된 거냐.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양소영 변호사는 "알아보고 있는데 (소개팅남이) 해외 출장 가서 못 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양소영 변호사는 "제가 전국민 약속을 했기 때문에"라며 소개팅 성사를 약속했고, 전화를 끊은 안소영은 "사람들이 쟤는 남자 못 만나 안달 났다고 할 것 같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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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안소영이 소개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0월 22일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보령 대천해수욕장에 방문한 자매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안소영은 앞서 소개팅을 약속했던 양소영 이혼 전문 변호사와 통화하며 "어떻게 된 거냐.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양소영 변호사는 "알아보고 있는데 (소개팅남이) 해외 출장 가서 못 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양소영 변호사는 "제가 전국민 약속을 했기 때문에"라며 소개팅 성사를 약속했고, 전화를 끊은 안소영은 "사람들이 쟤는 남자 못 만나 안달 났다고 할 것 같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안문숙은 "남의 시선이 뭐가 중요하냐"고 반응했다.
이런 가운데 안소영은 "내가 방송 나오고 시장 갈 때마다 할머니들이 톡톡 치면서 '잘 돼가요?' 묻더라"고 말했다. 또 혜은이는 "한산모시 축제 갔을 때 내 옆에 소영이가 서 있었는데, 이름이 생각 안 났는지 '애마부인 씨!'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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