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서경대 연구정보 환경보건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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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환경독성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윤성용)는 18일 서경대학교 연구정보 환경보건센터와 상호 교류 및 협력증진을 위해 용산역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윤성용 센터장을 비롯해 이철민 센터장(서경대학교 연구정보 환경보건센터), 최재원 사무국장(순천향대 구미병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환경보건센터의 효율성 재고와 지속 가능한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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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은 윤성용 센터장을 비롯해 이철민 센터장(서경대학교 연구정보 환경보건센터), 최재원 사무국장(순천향대 구미병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환경보건센터의 효율성 재고와 지속 가능한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보건 및 독성(중독) 정보 공유 ▲환경유해물질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생활화학제품 노출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제공활동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윤성용 센터장은 "두 기관은 생활환경 전반에서부터 유해화학물질 노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고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환경보건 및 독성(중독)정보를 제공하고 교육과 홍보사업을 통해 조기발견 및 사전적 사고 예방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 지정 순천향대 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는 2020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총 5년간 생활화학제품과 화학물질의 독성에 의한 인체 건강영향 조사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전달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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