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의장, 한노총 경기 체육대회 방문···"도의회, 노동자 상생·포용 정책 실현위해 노력"

수원=손대선 기자 2023. 10. 22.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1일 '한국노총 제32회 경기 노동가족 체육대회' 현장을 방문했다.

22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주최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등 노사정 대표자와 조합원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명 한노총 위원장 등 조합원 2000여명 참석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노총 제32회 경기 노동가족 체육대회에 참가해 축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경기도의회
[서울경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1일 ‘한국노총 제32회 경기 노동가족 체육대회’ 현장을 방문했다.

22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주최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등 노사정 대표자와 조합원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주인공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성실하게 산업 현장을 지켜온 노동 가족 여러분이다”며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온 여러분께 힐링이 될 제32회 경기노동가족 체육대회의 개최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국가와 지역발전의 동력인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좋은 노동’에 대한 노동자들의 시민적 권리를 지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경기도의회는 삶의 근본 가치인 노동의 중요성을 지키고, 노동자에 대한 상생과 포용의 정책이 실현되도록 정책적, 입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행사는 족구, 줄다리기, 퀴즈 등의 프로그램과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