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박물관, '경찰교육사'특별전 개최…소장유물 도록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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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박물관이 10월 24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경찰교육사'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경찰과 국민이 소통하고 경찰교육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새롭게 발간되는 도록이 대한민국 경찰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훌륭한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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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경찰박물관이 10월 24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경찰교육사’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경찰교육제도의 변천·경찰교육·경찰 교육생 생활·경찰 교육의 현재와 미래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경찰 시험 응시표, 경찰 교과서, 졸업앨범, 수료증서 등 약 60여 점의 관련 유물을 전시한다.
특별전에서는 1945년 경찰 창설 직후부터 현재까지의 경찰교육 변천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다양한 경찰교육 관련 자료 및 경찰 교육생의 일과 사진과 영상 등을 통해 당시 시대상과 더불어 교육생의 생활상도 엿볼 수 있다.
향후 달라질 경찰교육 방향을 소개해 과거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경찰교육까지 살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경찰박물관 관계자는 “‘경찰교육사’ 특별전은 전현직 경찰관에게 교육생 시절 추억을 떠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찰관의 꿈을 가진 청소년과 성인들은 경찰교육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박물관은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주요 유물들을 모아 경찰박물관 소장유물 도록을 발간했다. 상설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있는 유물은 물론, 경찰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만 4000여 점의 유물 중 대표적인 유물을 엄선해 수록했다.
경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경찰과 국민이 소통하고 경찰교육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새롭게 발간되는 도록이 대한민국 경찰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훌륭한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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