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여울중고 새 단장…교사·학생 20명 벽화 그리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은여울중고등학교가 9월부터 진행한 '사제동행 학교 리빌딩 사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 은여울중고에 따르면 미술 활동에 관심 있는 학생들로 '학교 공간 예술 동아리'를 꾸려 벽화 작업 등 학교의 정체성에 맞는 공간을 꾸미고 있다.
은여울중고 관계자는 "10월 말까지 공간 리빌딩 작업을 마무리하려고 주말까지 반납하며 학생과 교사 20여 명이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자신을 새롭게 보게 되는 매우 의미 있는 교육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은여울중고등학교가 9월부터 진행한 '사제동행 학교 리빌딩 사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 은여울중고에 따르면 미술 활동에 관심 있는 학생들로 '학교 공간 예술 동아리'를 꾸려 벽화 작업 등 학교의 정체성에 맞는 공간을 꾸미고 있다.
벽화 작업에 참여한 미술작가 이승곤(전 호평중학교 교장) 씨는 “교사와 아이들이 학교 환경 개선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사제가 동행하는 의미 있는 교육과정이라고 생각했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성희 양은 "새로운 분야의 경험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벽화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학교 후배들에게 의미 있는 그림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은여울중고 관계자는 “10월 말까지 공간 리빌딩 작업을 마무리하려고 주말까지 반납하며 학생과 교사 20여 명이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자신을 새롭게 보게 되는 매우 의미 있는 교육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