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안전체험관, 유니버설디자인 주간 운영

오영재 기자 2023. 10. 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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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열흘간 제주안전체험관에서 '활기찬 제주, ᄒᆞᆫ디(함께) 유니버설디자인으로!' 라는 주제로 유니버설 디자인(UD) 주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가 열리는 안전체험관 내 '유니버설디자인 체험관'은 연령·성별·국적·장애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하기 편리한 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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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공공디자인 페스티벌'도 열려
제주 유니버설디자인 주간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열흘간 제주안전체험관에서 '활기찬 제주, ᄒᆞᆫ디(함께) 유니버설디자인으로!' 라는 주제로 유니버설 디자인(UD) 주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또는 사용 환경을 구성하는 디자인을 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체험 활동과 함께 UD퀴즈 프로그램, 일상생활 속 UD 진단, 특별교육 및 UD 창의제작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안전체험관 내 '유니버설디자인 체험관'은 연령·성별·국적·장애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하기 편리한 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공감·주거생활·교육 등으로 나눠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시기 체험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3'도 함께 열린다. 올해 페스티벌의 주제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으로, 전국 165곳에서 행사가 펼쳐진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유니버설디자인 주간과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은 유니버설디자인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가능한 UD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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