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 “대중문화 발전 기여하겠다”

황혜진 2023. 10. 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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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에 뉴진스는 22일 오전 소속사 어도어(ADOR)를 통해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대중문화를 사랑해주신 분들과 버니즈(공식 팬클럽명)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뉴진스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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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하니, 혜인, 민지, 해린, 다니엘/ 어도어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0월 21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개최됐다.

뉴진스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나 국외 일정으로 인해 부득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뉴진스는 22일 오전 소속사 어도어(ADOR)를 통해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대중문화를 사랑해주신 분들과 버니즈(공식 팬클럽명)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뉴진스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7월 데뷔와 동시에 신드롬을 일으킨 뉴진스는 올해 1월 싱글 ‘OMG’와 7월 미니 2집 ‘Get Up’ 등을 연달아 흥행시키며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이들은 싱글 ‘OMG’로 데뷔 반년 만에 세계 양대 팝 차트인 미국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 입성했고, 수록곡 ‘Ditto’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 역대 최장기간 1위 신기록(99일)을 작성하는 등 막강한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이들은 특히 미니 2집 ‘Get Up’을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리고, 타이틀곡 ‘Super Shy’, ‘ETA’, ‘Cool With You’ 3곡을 모두 ‘핫 100’에 진입시켰다. ‘Get Up’은 ‘빌보드 200’에 12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4세대 K-팝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뉴진스는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일본 ‘서머소닉’ 등 해외 대형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서고 각종 글로벌 매거진의 표지 주인공으로 발탁되는 등 전 세계로 뻗은 영향력과 위상을 입증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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