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 올라요…‘반짝 추위’ 수그러들지만 일교차 1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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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며 초겨울을 연상케하는 반짝 추위가 수그러들 전망이다.
다만 24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2일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4∼14도, 최고기온 18∼22도)과 비슷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다만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 안팎 크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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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대기 건조해 산불 유의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며 초겨울을 연상케하는 반짝 추위가 수그러들 전망이다. 다만 24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2일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4∼14도, 최고기온 18∼22도)과 비슷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다만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 안팎 크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22일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23일과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각각 19∼22도, 18∼22도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중기예보에서 “(10월25일∼11월1일) 아침 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평년(최저기온 3∼13도, 최고기온 16∼21도)보다 조금 높겠다”고 내다봤다.
또한 22일에는 내륙에, 23일에는 경기 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 북부내륙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경기 내륙과 강원내륙·산지, 그 밖의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으니,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에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경북 동해안에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기민도 기자 ke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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