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지켜줄 미드필더로 점찍었는데…뉴캐슬이 토날리 대체자로 원한다

김민철 2023. 10. 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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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중원 보강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영국 매체 '90min'은 22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산드로 토날리(23)의 이탈에 대비해 마누 코네(22, 묀헨글라트바흐)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코네는 당초 바이에른 뮌헨의 영입 후보로 거론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코네를 데려와 토날리의 공백을 메우길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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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중원 보강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영국 매체 ‘90min’은 22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산드로 토날리(23)의 이탈에 대비해 마누 코네(22, 묀헨글라트바흐)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뉴캐슬에 합류한 토날리는 불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다. 혐의가 인정될 경우 최대 3년의 자격 정지 징계가 불가피하다.

뉴캐슬의 발등에는 불이 떨어졌다. 토날리가 징계로 이탈한다면 중원에 커다란 전력 누수가 발생한다.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체자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유력한 대체자 후보로 코네가 떠올랐다. 코네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체격 조건과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 능력을 증명하면서 뉴캐슬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코네는 당초 바이에른 뮌헨의 영입 후보로 거론됐다.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고 있는 토마스 투헬 감독은 최근 구단에 코네의 영입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에 대한 뮌헨의 의지는 분명했다. 조슈아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준급의 자원을 반드시 데려오겠다는 계획이었다.

치열한 영입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코네를 데려와 토날리의 공백을 메우길 원하고 있다.

이적 가능성은 어느 정도 열려 있다. 코네는 오는 2025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코네의 이적료를 4,500만 유로(약 640억 원)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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