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스트 1개 적립한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파죽의 6연승
윤은용 기자 2023. 10. 22. 09:06
정우영이 어시스트를 기록한 슈투트가르트가 6연승을 내달렸다.
슈투트가르트는 22일 독일 베를린 알텐 푀르스테라이 경기장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의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정우영은 후반 38분 교체 투입돼 팀의 세 번째 득점 상황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엔조 밀로와 교체된 정우영은 후반 43분 데니스 운다브의 헤딩 득점 때 크로스를 올려 공격 포인트를 따냈다.
정우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8골을 넣어 득점왕에 올랐고, 17일 베트남과 A매치에서도 득점을 올리는 등 최근 상승세가 돋보였다. 소속팀 복귀 첫 경기부터 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의 6연승에 힘을 보탰다. 정우영은 이번 시즌 소속팀에서 아직 득점은 없고, 9월 초 프라이부르크전 도움에 이어 어시스트 2개를 기록했다.
슈투트가르트는 리그 6연승을 내달리며 7승1패를 기록, 7승1무의 레버쿠젠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정우영의 팀 동료 세루 기라시는 이날 전반 16분에 한 골을 추가, 시즌 14골로 득점 1위를 질주 중이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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