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지방소멸대응기금 7개 사업 신속 추진에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평창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군은 2022∼20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168억원을 배정받아 7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기금 사업 대부분이 신규 사업이어서 사전 절차 이행에 다소 시간이 걸렸지만, 내년 상반기에는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군정에 역량을 집중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창=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군은 2022∼20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168억원을 배정받아 7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우선 학령인구 유출 완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행복 플러스 학습센터 사업'은 설계 공모를 거쳐 이달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또 '상상 숲 놀이터'는 실시설계가 마무리돼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한 '누구나 농장' 농업 체험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나머지 사업들도 올 하반기에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기금 사업 대부분이 신규 사업이어서 사전 절차 이행에 다소 시간이 걸렸지만, 내년 상반기에는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군정에 역량을 집중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