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윤리경영 정착 지속 추진…금융사고 반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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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윤리경영 정착을 중요 과제로 선정하고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윤리강령과 행동기준 재정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지난 20일 우리금융지주 본사에서 진행한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임 회장은 "윤리강령 가이드라인은 업무수행 과정에서 옳고 그름의 판단 기준이 될 것"이라며 "발목을 잡았던 금융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CEO들이 솔선수범해서 윤리경영 문화를 완성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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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윤리경영 정착을 중요 과제로 선정하고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윤리강령과 행동기준 재정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지난 20일 우리금융지주 본사에서 진행한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은 '그룹 윤리강령 가이드라인'에 맞춰 임 회장과 그룹사 16개 최고경영자(CEO)들이 모여 '내부통제 실효성을 강화하고 이를 조직문화로 삼을 것'을 대내외에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정된 그룹 윤리강령 가이드라인은 조직구성원이 우리금융그룹이 설정한 윤리 수준을 이해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체적인 행동기준이다.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윤리문제를 사례 등을 활용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관련 책자와 전자문서 형태로 임직원들에게 배부하고 직무연수, 임직원 간담회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전파해 올바른 윤리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임 회장은 "윤리강령 가이드라인은 업무수행 과정에서 옳고 그름의 판단 기준이 될 것"이라며 "발목을 잡았던 금융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CEO들이 솔선수범해서 윤리경영 문화를 완성해달라"고 말했다.
fells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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