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에너지 절약해 취약계층에 17억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서울 남산 둘레길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전 임직원이 건물 소등, 대중교통 이용, 종이와 일회용컵 사용 자제 등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아껴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9월 지주회사 창립 기념행사 비용을 절약해 노숙인 요양시설에 승합차량을 기부하는 등 전 직원이 동참하고 실천하는 방식의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서울 남산 둘레길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최근 진 회장은 그룹경영회의를 열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점검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전 임직원이 건물 소등, 대중교통 이용, 종이와 일회용컵 사용 자제 등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아껴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절약한 비용 약 8억5000만원에 그룹의 기부금을 더한 총 17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9월 지주회사 창립 기념행사 비용을 절약해 노숙인 요양시설에 승합차량을 기부하는 등 전 직원이 동참하고 실천하는 방식의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류효영 "동생 화영, 티아라서 왕따…나쁜 선택할까 겁났다"
- '의사♥' 이정민 아나, 시험관 시술 10번 "노산·건강악화 탓"
- "교실서 女학생이 男사타구니 문질러…스킨십 지적했다 학부모 항의"
- '환승연애2' 김태이, 음주운전 행인 쾅 "깊이 반성"
- 주식 빚 생기고 父 쓰러졌지만…"애견 미용 배운다"
- '송종국 딸' 송지아, 키가 170㎝?…모델해도 되겠네
- 아이유, 현재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교 동문' 추정도 포함"
- 눈·코·허벅지 '하루 6번' 수술…퇴원하다 숨진 中 여성
- 로버트 할리 동성애 루머에… "너무 황당…여자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