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노래만 잘하는 줄…없던 숙취도 부르는 해물탕 먹방(장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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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이 없던 숙취도 부르는 역대급 '해물탕 먹방'을 선보였다.
10월 24일 방송되는 MBN '장미꽃 필 무렵'(이하 장필무) 18회에서는 '신에손' 손태진-신성-에녹이 망원시장을 찾아 닭강정과 꽈배기, 도너츠 등 에피타이저를 비롯해 가리비, 꽃게, 낙지 등 제철 해산물을 잔뜩 구입, 군침 자극 먹방을 선보인다.
손태진과 신성, 에녹은 오픈카를 타고 망원시장에 등장했고, 시장 상인들의 환호를 받으며 먹방을 위한 쇼핑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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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손태진이 없던 숙취도 부르는 역대급 ‘해물탕 먹방’을 선보였다.
10월 24일 방송되는 MBN ‘장미꽃 필 무렵’(이하 장필무) 18회에서는 ‘신에손’ 손태진-신성-에녹이 망원시장을 찾아 닭강정과 꽈배기, 도너츠 등 에피타이저를 비롯해 가리비, 꽃게, 낙지 등 제철 해산물을 잔뜩 구입, 군침 자극 먹방을 선보인다.
손태진과 신성, 에녹은 오픈카를 타고 망원시장에 등장했고, 시장 상인들의 환호를 받으며 먹방을 위한 쇼핑에 돌입했다. 손태진과 신성, 에녹이 두 손 가득 요리 준비물을 갖춰 먹방 장소에 도착한 가운데 신성과 에녹은 사이좋게 요리에 나섰다. 에녹은 이전부터 아픈 자신도 벌떡 일으켜 세우는 ‘소울 푸드’라고 밝혔던 어머니 표 양파 오이 무침을 뚝딱 만들어 냈고, 옆에서 맛을 보던 손태진은 “대박이다”라고 감탄사를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이날의 메인요리 해물탕이 완성됐고, 신성은 보글보글 끓는 해물탕에 산낙지를 통째로 올려 환호를 쏟게 했다. 이를 본 손태진은 “한 마리 더! 한 마리 더!”를 외치는가 하면 냄비 속에서 꿈틀대는 낙지를 따라하는 낙지 댄스까지 선보여 폭소를 터지게 했다. 에녹은 “게는 언제나 옳다!”며 꽃게를 껍질 채 씹어먹었고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우더니 손태진을 향해 더 달라고 외쳐 현장의 먹방 열기를 끌어 올렸다.
손태진 역시 그릇에 코를 박은 채 연신 “크아~”라고 해장 리액션을 쏟았고, “이걸 먹을 줄 알았으면 어제 과음을 할 걸”이라고 말해 현장 모두에게서 공감의 폭소를 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자작해진 국물에 면발을 투하해서 끓여낸 화려한 칼국수 피날레까지, 기승전결 완벽했던 장필무의 집밥 먹방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제작진은 “손태진이 땀을 뻘뻘 흘리며 감탄사를 내뱉는 생생한 리액션으로 식욕을 더욱 돋우는 활약을 펼쳤다”며 “자취 고수 멤버들이 놀라운 손맛을 발휘해 완성한 복고 집밥 퍼레이드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사진=MBN '장미꽃 필 무렵'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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