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회장 "손님중심 가치, 기업에 내재화"

이미선 2023. 10. 22. 0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인천광역시 청라의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손님 First! 1등 하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그룹 임직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명예의 전당 제막식은 하나금융이 진정한 1등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외형적 성장을 넘어 손님 중심의 기업문화가 모든 임직원들에게 내재화돼야 한다는 고민으로부터 시작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명예의전당 제막식…'고객 중심' 기업문화 확산
지난 21일 인천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하나금융 '명예의전당' 제막식 행사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금융소비자보호(완전판매), CS(손님행복), 영업(마케팅) 등 3가지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인천광역시 청라의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손님 First! 1등 하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그룹 임직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명예의 전당은 영업 현장에서 '손님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각 부문별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그룹 우수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예의 전당 제막식은 하나금융이 진정한 1등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외형적 성장을 넘어 손님 중심의 기업문화가 모든 임직원들에게 내재화돼야 한다는 고민으로부터 시작됐다. 우수 직원 사례 전파를 통해 그룹 임직원들에게 '손님 First! 1등 하나!'를 위한 동기부여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겼다.

하나금융은 이번 명예의 전당의 첫번째 주인공으로 하나은행 임직원 총 186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금융소비자보호(완전판매) △CS(손님행복) △영업(마케팅) 등 세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이다. 하나글로벌캠퍼스 명예의 전당에 각자 얼굴이 새겨진 상패가 1년 간 등재된다.

하나금융은 향후 명예의 전당의 대상을 그룹 관계사로 확대해 그룹의 '손님 가치' 최우선 기업문화를 전파 할 계획이다. 함영주 회장은 "손님은 그룹의 존재 이유"라며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손님에게 진심인 직원들을 칭찬하고 격려하고 인정하는 기업문화를 통해 손님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1등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