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엄기준=민영기, 7인 파멸 시작 [TV온에어]

황서연 기자 2023. 10. 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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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엄기준의 정체는 민영기였다.

21일 밤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매튜 리(엄기준)의 정체가 밝혀져 충격을 자아냈다.

결국 매튜 리는 7인의 약점을 터트리도록 지시했다.

이때 매튜 리가 나타났고, 매튜 리는 금라희는 절대 이희소가 될 수 없다며 자신의 정체가 이휘소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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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7인의 탈출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7인의 탈출' 엄기준의 정체는 민영기였다.

21일 밤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매튜 리(엄기준)의 정체가 밝혀져 충격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7인의 악인들은 K(김도훈)의 경고장을 받고 목숨의 위협을 느끼며 분열했다. 악인들은 송지아(정다은)의 집에서 마주쳤다가 목을 매달아 죽은 송지아의 주검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한모네(이유비)가 경찰 조사에서 제대로 증언하지 않아 송지아 죽음은 극단적 선택으로 결론 지어졌다. 매튜 리는 민도혁(이준)을 통해 송지아가 성찬그룹 때문에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K에 분노를 드러냈다.

결국 매튜 리는 7인의 약점을 터트리도록 지시했다. 민도훈의 도움으로 이들의 도덕적 해이가 세상에 알려졌다. 각자의 과거가 폭로돼 사회적 명성이나 직장, 재산을 잃게 된 이들은 5년 전 이휘소(민영기)를 떠올렸다.

그러던 중 금라희(황정음)가 납치됐다 돌아오는 일이 생겼고, 악인들은 이성을 잃고 금라희가 이휘소와 한편이냐며 몰아세웠다. 이때 매튜 리가 나타났고, 매튜 리는 금라희는 절대 이희소가 될 수 없다며 자신의 정체가 이휘소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7인의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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