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울경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

김진룡 기자 2023. 10. 22. 08: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 부산 울산 경남은 올가을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 울산 경남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지난 21일 1.0~11.2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 부산 20도 울산 20도 경남 19~21도로 지난 21일 17~20도보다 1~3도 높겠고 평년 20~23도와 비슷하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부산 울산 경남은 올가을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

국제신문DB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 울산 경남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지난 21일 1.0~11.2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경남 내륙에서 0~6도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겠다.

이날 오전 6시30분 기준 주요 지점 일 최저기온 현황을 살펴보면 가야산(합천) 0.4도 시천(산청) 0.7도 북상(거창) 0.8도 거창 0.9도 수곡(진주) 0.9 도개천(고성) 1.1도 금남(하동) 1.3도 함안 1.4도 송백(밀양) 1.8도 등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 부산 20도 울산 20도 경남 19~21도로 지난 21일 17~20도보다 1~3도 높겠고 평년 20~23도와 비슷하겠다.

당분간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6시30분 기준 부산 울산 경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경남 내륙(창녕 진주)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주요 지점의 가시거리 현황을 살펴보면 창녕 260m 대곡(진주) 560m 등이다.

이날까지 부산 울산 해안과 거제 동쪽 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백사장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되는 곳이 있겠고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