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7년 만에 유재석과 재회해 고백…"빅뱅 활동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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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대성이 7년 만에 유재석과 방송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후 유재석은 순대국밥 식당에서 대성과 만났다.
대성은 유재석을 보자마자 "나 떨려, 이렇게 카메라 많은 게 얼마 만이야"라고 외쳤다.
유재석은 "대성과 방송에서 만난 건 7년 만이다"라며 "사석에서는 꾸준히 만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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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대성이 7년 만에 유재석과 방송에서 호흡을 맞췄다.
지난 21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이 JS엔터의 그룹 '원탑' 메인 보컬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원탑 멤버인 하하, 이이경, 주우재에게 "이미주와 박진주는 한 끼 식비를 1만5000원까지 써도 되지만, 너희들은 당분간 식비 지급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미주와 박진주의 '주주 시크릿'은 음원 수익이 1억원 이상"이라며 "원탑 수익은 인당 10만원밖에 안 된다. 심지어 무대 의상 가격이 인당 60만원 수준이라 오히려 적자"라고 부연했다.
이후 유재석은 순대국밥 식당에서 대성과 만났다. 대성은 유재석을 보자마자 "나 떨려, 이렇게 카메라 많은 게 얼마 만이야"라고 외쳤다.
유재석은 "대성과 방송에서 만난 건 7년 만이다"라며 "사석에서는 꾸준히 만났다"고 밝혔다. 근황을 전했음에도 대성은 "요즘은 스케치북 아니고 모니터로 돼 있다"며 과거와 다른 촬영 환경에 놀라워했다.
해맑은 대성의 모습에 유재석은 "얘가 원래 이런 모습인데 빅뱅 활동 땐 이렇게 못했다"고 회상했다. 대성은 "맞다. 그땐 내 행동으로 (빅뱅) 형들에게 폐가 될까 봐 그랬다"며 "또 우리 색깔이 방송에 막 나오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고 했다.
유재석은 대성을 원탑 보컬로 영입하기 위해 '부모님 용돈'이란 특별한 계약 조건을 제시했다. 하지만 대성은 "제가 두 달 동안 성대가 부어있다"며 "목 상태가 안 좋아 계속 치료 중"이라고 밝혀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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