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화학실험 중 비커 속 수소 폭발…학생 3명 경상

박효주 기자 2023. 10. 22. 0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한 초등학교 과학실험 시간에 폭발이 발생해 학생 3명이 다쳤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분쯤 부산 서구 한 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영재 과학 수업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 3명이 다쳤다.

당시 폭발은 염산과 아연 조각을 이용해 수소 기체를 발생시키는 실험을 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폭발로 인해 비커가 깨지면서 얼굴이 긁히거나 손가락이 찢어지는 등 학생 3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부산 한 초등학교 과학실험 시간에 폭발이 발생해 학생 3명이 다쳤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분쯤 부산 서구 한 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영재 과학 수업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 3명이 다쳤다.

당시 폭발은 염산과 아연 조각을 이용해 수소 기체를 발생시키는 실험을 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 충격으로 깨진 비커 파편에 2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어 현장 처치했으며, 나머지 1명은 손가락이 찢어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폭발로 인해 비커가 깨지면서 얼굴이 긁히거나 손가락이 찢어지는 등 학생 3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