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 금강사 대웅전서 불…남·녀 승려 2명 대피

서충섭 기자 2023. 10. 2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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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월산면 용암리 소재 사찰 금강사에서 불이 나 승려들이 대피했다.

22일 담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1분쯤 금강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대웅전과 창고로 쓰는 컨테이너를 태우고 3시간31분만인 오전 5시52분 진화됐다.

화재 당시 사찰에는 남·녀 승려 2명이 있었으나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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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월산면 금강사서 난 화재 진압하는 소방대원들.(담양소방서 제공)2023.10.22./뉴스1

(담양=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담양 월산면 용암리 소재 사찰 금강사에서 불이 나 승려들이 대피했다.

22일 담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1분쯤 금강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소방대원 57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대웅전과 창고로 쓰는 컨테이너를 태우고 3시간31분만인 오전 5시52분 진화됐다. 현장에서는 여전히 잔불 정리가 이어지고 있다.

화재 당시 사찰에는 남·녀 승려 2명이 있었으나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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