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 男 1500m 금메달, 中 린샤오쥔은 실격...박지원은 1000m 우승, 김길리는 2위 [쇼트트랙 월드컵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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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24·강원도청)과 박지원(29·서울시청)이 2023~2024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내며 포효했다.
21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1500m 파이널A. 황대헌은 2분23초666의 기록으로 맨먼저 결승선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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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황대헌(24·강원도청)과 박지원(29·서울시청)이 2023~2024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내며 포효했다.
21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1500m 파이널A. 황대헌은 2분23초666의 기록으로 맨먼저 결승선을 끊었다. 그의 라이벌 중국의 린샤오쥔(27·한국이름 임효준)은 파이널B로 밀렸고, 레이스 도중 실격을 당했다.
이어 열린 남자 1000m 파이널A에서는 박지원이 1분24초90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강력한 라이벌인 캐나다의 스티븐 디부아(1분24초916)을 간발의 차로 제쳤다.
여자 1500m 파이널A에서는 김길리(19·성남시청)가 벨기에의 하네 데스멧(2분27초863)에 이어 아쉽게 2위(2분28초012)로 결승선을 끊으며 은메달에 만족했다. 심석희(26·서울시청)는 파이널A에서 7위(2분31초420)로 밀렸다.
여자 1000m 파이널A에서는 이소연(스포츠토토), 서휘민(고려대)이 각각 은메달(1분43초214)과 동메달(1분47초008)을 차지했다. 금메달은 미국의 크리스텐 산토스-그리스월드(1분31초288)가 가져갔다.
이날 혼성계주 2000m 파이널A에서는 린샤오쥔 등으로 짜인 중국이 금메달(2분40초683), 김길리 김건우(스포츠토토) 서이라(화성시청) 심석희 등이 나선 한국이 은메달(2분40초766)을 차지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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