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인문학도서관서 북콘서트…책읽기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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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작가는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하며 26만 구독자와 소통하고 있는 인지도 높은 작가이자 유튜버로 알려져 있다.
김겨울 작가는 숏폼(15초에서 10분 이내의 짧은 영상 콘텐츠)의 시대에 주목하고, 독서가 어떻게 이 시대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지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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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해운대인문학도서관은 다음달 11일 오후 2시 인문학도서관 지하 대강당에서 '숏폼의 시대, 책읽기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김겨울 작가 초청 인문학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김겨울 작가는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하며 26만 구독자와 소통하고 있는 인지도 높은 작가이자 유튜버로 알려져 있다.
김겨울 작가는 숏폼(15초에서 10분 이내의 짧은 영상 콘텐츠)의 시대에 주목하고, 독서가 어떻게 이 시대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지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사전공연, 작가강연, 북토크, 작가 사인회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공연으로 특별게스트 재즈밴드‘멜르’가 출연하여, 문학과 음악의 만남을 경험하게 해 줄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해운대인문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성인 및 청소년 12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이다.
인문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북콘서트를 통해 독서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문학을 통해 다양한 사유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독자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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