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아트센터, 오는 27일 'Otter’s Stage:Genzi X 심상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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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달서아트센터에 따르면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우수한 예술단체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달서아트센터의 지역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공연에서는 경북예술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이자 오랜 기간 음악적 동료로 끈끈하게 지내왔던 겐지와 심상명의 곡들을 밴드 버전으로 편곡하고, 이들의 협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컬레버레이션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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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지역 음악가들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큐레이션 무대로 북 치는 래퍼 겐지(Genzi)와 싱어송라이터 심상명의 컬레버레이션 'Otter’s Stage:Genzi X 심상명'이 달구벌에 울린다.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는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 열 번째 무대로 'Otter’s Stage:Genzi X 심상명'을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께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 달서아트센터에 따르면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우수한 예술단체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달서아트센터의 지역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공연에서는 경북예술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이자 오랜 기간 음악적 동료로 끈끈하게 지내왔던 겐지와 심상명의 곡들을 밴드 버전으로 편곡하고, 이들의 협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컬레버레이션이 펼쳐진다.
꽹과리 구음을 차용한 랩 이름 겐지는 자신이 사물놀이 상쇠 출신 국악인이라는 정체성과 힙합에서도 선두로 나가고자 하는 포부가 담겨있다. 국악 전공자로서 풍부한 음악적 배경지식과 다년간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솔직한 음악 이야기를 대중들에게 전하려 한다.
싱어송라이터 심상명은 2018년 네이버 뮤직 오픈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싱글 'Rainy Day'로 데뷔한 이후 방송과 무대를 넘나들며 활동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유연한 진행을 장점으로 어쿠스틱, 팝 장르의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여 앨범을 발매하고 있으며 새로운 EP 앨범의 수록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성욱 달서아트센터 관장은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두 아티스트의 음악 활동을 조명할 수 있는 컬레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했으니, 지역 음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에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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