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6대 광역시 중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전국체육대회에서 6대 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부산시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진행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부산이 종합 7위, 6대 광역시 중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제97회 대회 이후 7년 만의 6대 광역시 1위를 달성했다.
시는 앞으로도 스포츠 천국 도시 부산 만들기에 힘쓰고, 이 분위기를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로 이어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팍탁크로 6년 연속 종합 우승…아시안게임 주역 활약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가 전국체육대회에서 6대 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시는 오는 2025년 제106회 전국체전을 부산에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진행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부산이 종합 7위, 6대 광역시 중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은 이번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총 187개(금 46, 은 64, 동 77)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득점 3만8657점을 기록했다.
제103회 전국체전 대비 503점 상승하며 지난해 8위 대비 한 계단 상승했다. 지난 2016년 제97회 대회 이후 7년 만의 6대 광역시 1위를 달성했다.
부산 선수단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열기를 전국체전까지 가져오며 괄목할만한 기록으로 대한민국 체육 역사를 써내려갔다.
세팍타크로는 6년 연속 종합우승하며 부산을 명실상부 세팍타크로 대표 도시로서 명성을 확고히 했고, 그 외에도 사격, 에어로빅힙합, 요트, 승마 종목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최인정(계룡시청) 선수에 패해 은메달을 획득한 펜싱 송세라(부산시청) 선수는 이번 전국체전 결승전에서 다시 만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 백인철(부산 중구청)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접영 50m 금메달에 이어 전국체전에서도 금빛 질주를 이어나가며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시는 앞으로도 스포츠 천국 도시 부산 만들기에 힘쓰고, 이 분위기를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로 이어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선수들이 그동안의 땀과 노력을 바탕으로 본인의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이 나와 기쁘고, 최선을 다한 모든 부산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