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2호 어시스트…독일 슈투트가르트 6연승 질주하며 2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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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득점왕 정우영(24)이 시즌 2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정우영은 후반 38분 교체 투입돼 팀의 3번째 득점 상황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정우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8골을 넣어 득점왕에 올랐고, 17일 베트남과 국가대표 친선 경기에서도 득점하는 등 상승세를 탔다.
정우영의 팀 동료 세루 기라시는 이날 전반 16분에 한 골을 추가해 이번 시즌 14골로 득점 1위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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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투트가르트는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알텐 푀르스테라이 경기장에서 열린 2023~24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과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정우영은 후반 38분 교체 투입돼 팀의 3번째 득점 상황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으로 앞선 후반 43분 데니스 운다브의 헤딩 득점 때 크로스를 올려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정우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8골을 넣어 득점왕에 올랐고, 17일 베트남과 국가대표 친선 경기에서도 득점하는 등 상승세를 탔다.
이번이 아시안게임과 A매치를 마친 뒤 소속팀 첫 경기였고, 첫 경기부터 팀의 6연승에 힘을 보탰다. 9월 초 프라이부르크전 도움에 이은 시즌 2호 어시스트다.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정우영에게 평쥰 6.95점을 줬다.
슈투트가르트는 9월 초부터 6연승을 내달리며 7승 1패를 기록, 7승 1무의 레버쿠젠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정우영의 팀 동료 세루 기라시는 이날 전반 16분에 한 골을 추가해 이번 시즌 14골로 득점 1위를 질주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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