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추위' 조금 풀리며 평년보다 포근…일교차 최대 15도 [이번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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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상강(霜降·24일)이 있는 이번주에는 깜짝 추위가 덮쳤던 날씨가 천천히 풀리면서 맑은 날씨가 지속되는 말이 많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남부 지방은 오전부터, 중부 지방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23일에는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화요일인 24일부터 금요일인 27일까지는 전국이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날씨가 대체로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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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상강(霜降·24일)이 있는 이번주에는 깜짝 추위가 덮쳤던 날씨가 천천히 풀리면서 맑은 날씨가 지속되는 말이 많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남부 지방은 오전부터, 중부 지방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지난 19일쯤 시작된 '깜짝 추위'는 이날까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가 예상돼 평년(최저기온 5~14도, 최고기온 19~22도) 기온을 2~5도 밑돌겠다.
낮부터 기온이 조금씩 올라가면서 월요일인 23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가 예상된다.
22~23일의 일교차는 15도 내외로 크겠다. 경기·강원·경북 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겠고, 고산 지대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23일에는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화요일인 24일부터 금요일인 27일까지는 전국이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날씨가 대체로 맑겠다. 이중 24일과 목요일인 26일에는 가끔 구름이 많을 수 있다.
기온은 아침에 7~15도, 낮엔 17~23도가 예보돼 평년과 비슷하거나 기온이 약간 높은 날씨가 나타나겠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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