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의 별이 지다…바비 찰튼 경 운명, 향년 86세 “영국 축구 역사에 영원히 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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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의 별이 졌다.
찰튼 경은 1966 잉글랜드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조국에 우승컵을 안겼다.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찰튼 경은 영국, 맨체스터는 물론 전 세계 축구 수백만명의 영웅이었다. 축구선수로서의 뛰어난 자질만큼 스포츠맨십, 성실함으로 존경받았다. 그는 축구계의 거인으로 기억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찰튼 경의 비교할 수 없는 업적, 인격, 그리고 기록은 맨유는 물론 영국 축구 역사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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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의 별이 졌다.
‘BBC’ 포함 복수의 해외 매체는 22일(한국시간) 바비 찰튼 경이 운명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86세.
찰튼 경은 데니스 로, 조지 베스트와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었다. ‘버스비의 아이들’ 중 한 명으로서 뮌헨 참사 속에서도 꿋꿋이 팀을 이끈 영웅이다.
그러나 1937년생 찰튼 경 역시 세월을 이기지는 못했다. 2020년 치매 판정을 받았고 3년 뒤 결국 세상을 떠났다.
찰튼 경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으로 49골을 기록하며 웨인 루니가 경신하기 전까지 최다 득점 기록 보유자였다. 맨유에서도 249골을 기록, 역시 루니가 넘어서기 전까지 1위를 차지했었다.
찰튼 경은 1994년 기사 작위를 받으며 ‘찰튼 경’으로 불렸다.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찰튼 경은 영국, 맨체스터는 물론 전 세계 축구 수백만명의 영웅이었다. 축구선수로서의 뛰어난 자질만큼 스포츠맨십, 성실함으로 존경받았다. 그는 축구계의 거인으로 기억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찰튼 경의 비교할 수 없는 업적, 인격, 그리고 기록은 맨유는 물론 영국 축구 역사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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