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날씨]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강원 동해안 건조주의보

배혜지 2023. 10. 2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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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도 어제만큼 춥습니다.

찬 바람이 불면서 강원과 경기 일부 지역은 영하로 기온이 내려간 곳이 있습니다.

서울도 아침 기온 5.9도로 평년 기온을 4도가량 밑돌고 있습니다.

그래도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때 이른 추위는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바람을 타고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륙과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도로 살얼음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과 비슷하고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 기온이 높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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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지 기상캐스터 (hye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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